올림푸스 PEN E-PL5 & E-PM2 런칭행사




어제 올림푸스 Pen E-PL5 & E-PM2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소니 A850 하고 삼성 NX200 을 쓰고 있지만 기본 마인드가 올빠인지라 요런건 참석해 줘야하거든요. ㅎㅎ
물론 비공식적인 루트로 간 것은 아니고 공식적으로 올림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것에 신청해서 갔습니다.
근데 가보고 나니 그냥 전 신청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가고 다른 한분이라도 더 참석할 수 있게 할껄 그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요건 어제 나온 음식인데 이것 때문에 관계자분이 살짝 긴장을 하셨답니다.
제가 어제 스르륵에 음식 뭐 나올까에 대한 글 쓸 때 샌드위치랑 빵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그 글 보고는 관계자분이 조금 당황하셨다고 하네요. ㅋ
근데 이게 가격이 꽤 비쌌습니다.
제가 어제 들은 1인분당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아쉽지만 뭐 관계자분조차도 처음에 이거 보고는 멘붕오셨다고 하니 어쩔수가 없죠.
그보다 더 아쉬웠던 것은 행사 장소가 너무 이곳저곳 흩어져서 모델 분이 있는지조차 몰랐던지라 그게 더 아쉬웠습니다.



어제 발표는 E-PL5 와 E-PM2 런칭쇼였지만 실제 주로 발표한건 E-PL5 에 관한 내용들이였고 또 E-PL5 는 이번주에 벌써 발매가 된 기종인지라 사실상 뒷북쇼라는거.. ㄷㄷ
그래도 E-P3 를 내치고는 올림 바디는 어디서 구경도 못해본 저로서는 꽤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이게 이번에 발표된 E-PL5 입니다.
액정이 위로 170도 아래로는 65도로 꺽이는 틸팅 액정으로 소니 F3 와 함께 셀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끌릴만한 아이템입니다.
여기에 터치 액정도 그렇고 올림의 빠른 af 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더군다나 연사 속도도 좋고 촬영 후 저장속도마져.. ㅠㅠ
제 NX200 의 경우 샷투샷으로 3~4컷만 찍어도 바로 촬영되지 않고 처리중이 걸리는데 E-PL5 는 그런 느낌을 전혀 못 받겠더군요.



요런 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한 E-PL5 도 전시가 되었는데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찍은 사진 말고 어제 올림측에서 공식적으로 나누어준 사진을 몇장 더 올려보면 요런 식으로 자신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요건 이번에 새로 발표한 렌즈 중 하나인 바디캡 렌즈 입니다.
af 따위는 없고 초점거리 15mm에 조리개 f 8.0 을 가진 바디캡 대용으로 쓰이는 렌즈이지요.
초점거리도 15mm 에 조리개 8.0 이면 사실 af 따위 필요없이 그냥 피사계 심도 이용해서 찍으면 그 안에 다 들어옵니다.
전 요건 별로 안 땡겼는데 어제 오셨던 분들 중 몇몇 분이 이걸 탐내시더군요.


그리고 이건 어제 절 하악하악 거리게 만들었던 60mm 마크로 렌즈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커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작습니다.



여기에 후드의 경우 안 쓸 때 보통 그렇듯 뒤집어 넣는 것이 아닌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마크로 렌즈들의 경우 경통이 나오는 렌즈들이 많은데 올림 60마는 경통이 나오지 않는 Inner Focus 방식입니다.

위쪽에는 MF 로 사용하기 편하게 거리계창도 달려 있고요.



위쪽에는 초점 영역을 설정할 포커스 스위치가 있어서 일상에서 사용할 때는 조금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근데 그거 설정하지 않아도 정말 빠르더라고요.
이게 정말 마크로 렌즈 맞아?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외 12mm f 2.0 렌즈나 45mm f 1.8, 75mm f 1.8 렌즈들도 있었는데 이건 이미 발매된지도 꽤 되었으니 사진도 안 찍어 왔네요. ㅋㅋ



이건 어제 사은품으로 받은 렌즈 교환식(?) USB 입니다.
깜찍하고 귀여운데 단점은 용량이 4Gb...
어차피 자주 사용할 그런 디자인도 아니고 용량도 크지 않으니 비상용으로 쓸 xp 부팅 usb 나 만들어 놓을려고 합니다.


어제 런칭쇼의 경우 사실 그냥 혼자 가셨던 분이라면 좀 많이 실망할 수도 있었을지도 몰랐을겁니다.
저녁 식사로 보기엔 좀 부실한 메뉴라던지 날씨가 쌀쌀한데 실내에서 있을 장소가 그리 넓지도 않아서 실외 테라스 비스므리한 곳에서 드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사실 실내는 저를 비롯해 소위 올빠라는 사람들이 죽치고 앉아있어서... ^^;;;;
발표를 하는 장소도 시선을 집중하기에 그리 좋은 장소도 아니였고요.
그래도 전 어제 행사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전 어제 프리젠테이션 이후에 계속 남아 스르륵에서 온 사람들하고 그리고 어제 발표를 하신 과장님과 계속 대화를 나누다가 왔거든요.
어제 발표장에서 미쳐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좀 더 심층 깊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말이죠.
또 오랜동안 알아는 왔지만 오프에서 뵙지 못한 분들도 만나고 말입니다.
어제 행사를 갔다오니 아마 내년쯤에는 다시 제가 올림으로 복귀해서 사진을 찍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고요. ㅋㅋ


마지막으로 어제 행사장에 있었던 모델분 사진 올립니다.



어제 장소가 이상해서 모델분이 있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ㅎㅎㅎㅎ
더군다가 조명이 어두워서 고감도가 취약한 nx200 이랑 a850 을 쓰는 저로서는 이래저래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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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