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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정은 꽃과 나무, 벌레 등 초충도와 화훼도를 잘 그렸다.
국화 중에 제일이라는 노란 국화를 화사하게 그려내고, 꽃 위에 앉은 메뚜기가 정겨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꽃과 벌레의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그 특징과 동작을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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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국화를 화사하게 그렸다는 것 보면,
역시 색이 바래버리기 전에는 상당히 이쁜 색이였겠죠?
꽃을 빼곤 다 무테라 꼭 대고 찍어낸 것 같이 사실적이네요~
한때 프레스플라워를 했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호홍
프레스플라워? 뭐 꽃 누르는건가요?
뭔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네ㅎㅅㅎ 비슷해요~
완전히 건조시킨 압화를 가지고 이런저런 작품들을 만들어요~
꽃뿐만 아니라 딸기 같은 것들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봤을 때, 종이장만큼 얄팍하면서도 은근한 색이 도는게 되게 이뻤어요~
근데 이 프레스플라워가..아무래도 완전 건조된 것들이다보니
작업할 때 집게로 잡다가 힘조질 잘못해서 실수로 부순다든가,
접착제를 이쑤시개로 살짝만 뭍혀서 바른다는 걸 잔뜩 묻혀서 나중에 변색돼버렸다든가...
또 잘 만든 줄 알았더니 나중에 공기가 새어들어갔다든가..
여러모로 손 떨리는 취미였어요ㅋㅋ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