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미러리스 카메라 불완전 분석 5 - 기타 카메라 편




기타 (ETC)

이 외에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는 아니지만 함께 비교되는 기종들도 있습니다.

1. Sigma DP1, DP2, DP1s


작은 사이즈에 포베온의 심장을 넣은 시그마 DP 시리즈도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교를 자주 하곤 합니다.
특히 E-P1 의 경우 출시 당시 비교할 수 있는 카메라가 DP 시리즈 밖에 없었기에 화질로 더 난도질 당한 것도 있었습니다.
삼성 NX10 의 경우 만만한 마포가 소니 Nex 의 경우에 역시 만만한 마포와 NX10 이 있었지만 마포의 경우에는 출시 당시 비교 대상은 오로지 이 DP 시리즈 뿐이였지요

근데 문제는 이 DP 시리즈가 보기에는 쪼매난하지만 화질로는 어지간한 Dslr 싸다구 날리는 넘이라는게 문제입니다.
화소수는 보통 1400만 화소로 표시하지만 실질적으로 결과물로 나오는 화소는 460만 화소입니다.
판형에 비해 화수소도 적고 AA 필터도 없고 또 붙박이지만 렌즈 성능도 상당히 뛰어나기에 선예도만 보면 어지간한 Dslr 은 싸다구 날리는 그런 존재인 것입니다.
여기에 색재현율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포베온의 특징이 빨강, 파랑, 녹색의 3개의 감광층으로 되어 있기에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데 다른 일반적인 센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하지만 화질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단점이 이 DP 시리즈 입니다.
고감도 노이즈도 iso 400 부터 쓰기에 두려워지고 저광량 상황에서는 노출을 아주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면 색이 틀어지기 쉬우며 기계적 성능은 요즘에 나오는 카메라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뒤떨어집니다.

조금 더 자세한 글은 비록 DP1 만의 단점이지만 예전 제가 쓴 포스팅도 하나 있으니 이것도 참조해보시면 됩니다.

[Photo Life/My Lovely Cameras] - Sigma DP1 단점들...

그래도 Dslr 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서브로 쓸 카메라를 화질 우선으로 삼는다면 제일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카메라가 바로 DP 시리즈 입니다.


2. Ricoh GXR


리코의 GXR 은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보다도 조금 더 독특한 카메라 입니다.
이 카메라는 모듈 교체식으로 렌즈와 센서를 한꺼번에 교체하는 카메라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모듈은 A12, S10 그리고 P10 세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A12는 APS-C 센서를 사용하며 렌즈는 33mm f 2.5 Macro 로 환산 50mm 의 화각을 보여주는 렌즈입니다.
이 모듈은 고감도 노이즈도 좋고 렌즈 성능도 좋으며 화질 또한 좋으며 여기에 Ricoh 자체의 매력적인 색감까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A10 모듈이 현재 나와 있는 모듈 중에서는 가장 메인이 됩니다. 다른 모듈을 쓸 바에는 차라리 하이엔드를 사는게 더 저렴할테니 말이죠.

S10는 1/1.7 크기의 센서를 사용하며 렌즈는 135mm 환산 24-72mm 를 사용합니다.
요건 다른거 생각할 거 없이 센서 크기나 렌즈 화각 모든게 GR Digital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

P10는 1/2.3 크기의 센서를 사용하며 렌즈는 환산 28-300mm 를 사용하며 센서 크기는 S10 보다도 더 적어졌지만 고배율 줌렌즈를 사용했습니다.

GXR 은 모듈 방식이라 렌즈를 바꾸어도 사이즈가 그리 안 커진다는 장점이 있고 또 Ricoh 의 색감, 특히 흑백 사진 찍을때 Ricoh 의 매력은 더욱 배가 되기에 상황에 따라 모듈을 바꾸며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렌즈가 고배율로 갈수록 센서가 점점 작아지기에 여기에 고감도로 갈수록 노이즈가 많아지며 또 모듈 하나하나를 사야하니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쉽게 구매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 영입을 생각했으나 아무래도 가격이 걸려서 쉽게 영입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더 가격이 내려오면 A12 를 장착한 GXR 하나 영입해 보고 싶습니다.


3. Leica X1


Leica 에서 나온  X1 입니다.
기존의 라이카에서 나온 M8, M9 는 Digital RF 카메라이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워낙에 비싸서 함께 비교 영역에 넣긴 뭐하고 붙박이 렌즈를 쓰는 X1 만 함게 비교 대상에 넣어 보았습니다.
X1의 붙박이 렌즈는 Elmarit 24mm f 2.8 으로 환산 초점거리 36mm 로 너무나도 편한 화각의 성능 좋은 Elmarit 렌즈가 달려 있으며 센서는 소니에서 생산된 APS-C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장점은 뭐 기본적으로 소니 센서를 달았으니 화질은 기본은 할테고 라이카의 렌즈야 뭐 예전부터 알아주던 렌즈이며 색감은 라이카의 색감(?) 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가장 큰 장점으로 뽀다구 완성도 100%를 달성시켜 줍니다. ^^;;;;;

단점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지금 신품이 250만 정도 하는데 솔직히 돈만 있으면 이걸 들고 다니는게 뽀다구서부터 화질까지 제일 좋은 선택일 듯 싶은데 정말 문제는 가격이지요.. ㅡ.ㅡ;;;;



현재 나와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나 기타로 소개된 것 중 어떤 하나가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조금 힙듭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있고 선택 기준이 다르니깐요.
가격, 사이즈, 디자인, 저감도 화질, 고감도 화질, 렌즈의 종류, 렌즈의 화질, 동영상 성능, 배터리 성능, 손떨림 방지, 마운트 호환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감도는 그리 큰 고려사항이 아니고 바디 손떨림 방지를 원했기에 지금의 E-P2 를 사용하고 있을 뿐이지 이것이 다른 기종들 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서 이것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아직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니콘과 펜탁스 그리고 캐논이 있습니다.
사실 니콘과 펜탁스는 올림푸스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센서 생산 능력이 없기에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센서 제공 회사에서 공급중단을 한다던지 제품 단가를 올려달라고 한다고 하면 수익률 악화는 불 보듯 뻔하니깐요
하지만 캐논의 경우는 다릅니다.
센서도 자기네가 스스로 만들고 EF 마운트 렌즈들도 렌즈 안에 모터가 들어가 있기에 향후 미러리스로 뛰어든다 해도 어댑터 하나면 기존 모든 렌즈를 아무런 제약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여기에 캐논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도 또한 상당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제품 사진을 부탁 받아서 일부러 페이즈원을 구해서 갔는데 왜 캐논 안 가지고 왔냐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이렇듯 일반인에게 캐논이란 브랜드가 주는 신뢰도는 엄청나기에 향후 캐논이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면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 전에 미리 시작한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 소니는 최대한 자기의 영역을 확보해 놓아야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은 자신의 평소 사진 스타일을 감안해서 결정해야지 다른 사람의 추천만 가지고서는 절대 선택하면 안된다 이것입니다.
아직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딱히 선택할 것이 없다고 느껴지면 앞으로 언젠가는 나올 캐논이나 니콘을 기다리셔도 되고 기존 회사에서 나올 다음 모델을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가격이 조금 비싸니 말이죠
오히려 그냥 사진 입문하시는 분들은 보급형 Dslr 에 간단한 렌즈 2-3개 쓰시는게 휴대성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더 훌륭한 선택이 될테니깐요


이로서 짧게 쓸려고 하던 글 괜히 길게 쓴 거 끝냈습니다. *^^*



p.s.
삼성 NX10, NX5 는 삼성이란 이름 때문에 비추입니다.
지랄맞은 삼성 겪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절대 구매시 고려하지 마세요
판형 큰거라면 Nex 가 NX 보다 몇만배 더 좋습니다. ㅡ.ㅡ;;;

                                                                    - 이제는 무한 삼성 안티가 되기로 했기에....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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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7/31 13:45

    ㅎㅎ 가격만 넘사벽이 아니면 Leica X1이 답이군요..
    그나저다 다니엘님 카메라에 대한 식견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카메라 전문잡지 미러리스 특집으로 칼럼에 기도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7/31 13:49

      돈만 넉넉하면 X1 이 쵝오이지요.
      아니면 마포 바디에 렌즈 싹 장만하기?
      그게 아니니 이것저것 다 따져가면서 쓰는것이겠지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eedam 2010/08/01 20:43

    지름신이 달려 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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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미러리스 카메라 불완전 분석 4 - Sony 편



가장 최근에 나왔던 Sony 미러리스 카메라 편입니다.


소니 (Sony)

가장 최근에 뛰어든 소니는 현재 미러리스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일 것입니다.
그것도 Nex-5 랑 Nex-3 두 제품을 동시에 발표함으로써 첫 출시부터 중고급 사용자와 보급형 사용자 층 모두를 흡수하려는 시도를 보였습니다.
Nex-5 랑 Nex-3 는 바디 재질, 색상, 리모컨 지원 여부와 동영상에서만 다르므로 Nex-5 를 위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소니 Nex 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사이즈 입니다.
APS-C 센서를 사용했음에도 기존 출시된 미러리스 제품 보다도 더 작고 가벼운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휴대성이 최우선 되는 미러리스 기종에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파나소닉 GF1 이나 올림푸스  Pen 시리즈도 사람들이 직접 보면 의외로 크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소니 Nex 는 이보다 더 적게 만들었기에 그런 부담감도 줄어든 것입니다. 물론 팬케익이 아닌 번들줌 렌즈를 쓰면 밸런스가 조금은 어색하긴 합니다.

근데 이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으면서 액정이 틸트 액정입니다.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이앵글, 로우앵글 모두 쉽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점입니다.

여기에 아주 뛰어난 고감도 노이즈도 큰 장점입니다.
원래 소니는 고감도 노이즈에 그리 뛰어난 회사는 아니였습니다만 A550 이후에 노이즈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크랍 바디 중에서는 어떤 기종과 비교를 해도 뒤지지 않으며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카페와 같은 곳에서 놀면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아가씨들에게는 이보다 더 편히 쓸 수 있는 카메라는 없는 것입니다.
이전 글에서 올림푸스의 손떨림 방지를 설명하면서 똑같은 팬케익 렌즈로 정물을 촬영할 때에는 펜의 단점이 사라진다고 했습니다만 정물이 아닌 실내 인물 촬영과 같은 경우엔 손떨림 방지 이런거 필요없이 어차피 최소한의 셔터스피드 확보를 해줘야 하므로 소니가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여기에 18mm 라는 짧은 플렌지백도 아주 큰 장점이 됩니다.
플랜지백이 짧기에 소니 E 마운트에서도 온갖 렌즈를 어댑터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C 마운트의 경우에만 비네팅 문제로 사용이 힘들지 M 마운트나 G 마운트의 경우에는 마포보다도 E 마운트가 화각에서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마포의 경우 화각 계산에서 환산초점거리를 X 2 를 해야 하지만 Nex 는 X 1.5만 해도 되기에 광각, 표준 렌즈들을 사용시에 마포 보다 훨씬 편한 화각이 나오는 것입니다.

동영상도 소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동영상 촬영 중 조작할 수 있는 게 없긴 하지만 소니도 파나소닉과 함께 개발한 AVCHD 를 사용하므로 좋은 화질에 뛰어난 동영상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Nex-3 에는 이 AVCHD 코덱이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동영상이 주라면 Nex-5를 선택해야 하고 동영상에 큰 의미가 없다면 가격이나 약간의 디자인 차이, 가격 등을 고려해 Nex-3 와 Nex-5 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윕 파노라마도 소니의 장점입니다.
올림푸스 펜의 경우에는 아트 필터가 있다면 소니는 스윕 파노라마를 제공하기에 아주 손쉽게 파노라마를 찍을 수가 있습니다.
기존 카메라에도 파노라마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소니의 스윕 파노라마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정 속도로 회전만 시켜주면 알아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고 바로 합성시켜 주기에 포토샾에서 파노라마 만드는 것에 부담을 느끼셨던 분이라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넓은 화면의 파노라마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3D 파노라마도 지원을 해서 조금 더 재미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HDR도 장점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지요
파나로마나 HDR 둘 다 컴퓨터로 쉽게 할 수 있긴 한데 이게 왠지 카메라에서 바로 뽑아내면 그 느낌이 다르거든요.
뭔거 재미나다고 할까나. 물론 조금 정성들여 파노라마 작업을 하고 HDR 작업을 한다면 당연히 직접 컴퓨터에서 작업 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소니 Nex의 단점은 위에서 장점으로 언급되었던 것의 반사효과에 따른 것들이 많습니다.
일단 사이즈를 너무 작게 하는 바람에 핫슈가 빠졌습니다.
내장플래시 급의 부착형 플래시를 함께 제공하지만 핫슈가 없기에 기존 소니의 플래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후 핫슈 어댑터가 발매가 된다 해도 바디에 바로 부착하는 것이 아닌 중간에 어댑터를 끼워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은 불안할 수도 있고요.

조작버튼도 너무 많이 빠져서 하다 못해 iso 조절만 하려고 해도 여러 번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생각보다 금방 적응을 하긴 합니다. 그리고 컴팩트 카메라에서 넘어오신 분들은 오히려 적응하기가 더 쉽습니다.

여기에 iso 100 이 없는데 셔터스피드가 1/4000 까지인 것도 제약이 됩니다.
E-PL1 이 나왔을 때 셔터스피드 1/2000 인걸 가지고 그걸 어찌 쓰느냐 말이 많았는데 소니는 1/4000 이지만 iso 100이 미지원이기에 E-PL1과 똑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그리고 출시 이후에 가장 논란이 많았던 렌즈의 성능입니다.
표준줌은 요즘 출시되는 렌즈들이 그렇듯 무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16mm f 2.8 팬케익 렌즈만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특히 주변부 화질에서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마포에서는 20.7 이란 넘이 NX10 에는 30팬이란 걸출한 넘들이 있기에 소니의 16팬은 비교하며 할수록 까이기만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환산 24mm라는 광각렌즈의 특성과 가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화질입니다만 비교 대상이 한정되어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또 다른 문제는 짧은 플렌지백으로 인해 삼성의 30팬과 같은 렌즈가 소니에서는 못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30mm 렌즈는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확보되어야 하는 물리적 초점거리 때문에 지금 16팬 보다 못해도 10~14mm 이상은 더 튀어나와야 하니 이는 팬케익 렌즈가 아닌 그냥 단렌즈의 사이즈로 넘어가버리는 것입니다.

단 24mm 정도의 멋진 팬케익이 나온다면 환산 화각 36mm 로 정말 사용하기 좋은 렌즈가 나오는 것이긴 합니다.

여기에 소니도 삼성과 마찬가지로 어댑터를 이용해 기존 소니의 렌즈를 사용할 때에 AF 가 안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펜탁스와의 라이센스 문제가 있다지만 소니는 그런 것도 아닌데 AF 미지원인 것입니다.
기존 렌즈들 중 렌즈내 모터 없이 바디 모터를 사용하는 렌즈라면 AF 지원 못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렌즈내 모터가 있는 것들마져 AF 미지원은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AF 미지원의 이유 중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배터리 효율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아직 EVF 가 안 나와 있는 것도 현재로서는 단점이 되는데 뭐 이것은 추후 만들어지겠지요.
올림푸스도 E-P1 에서는 없다가 E-P2 에 와서 EVF 를 만들었으니깐요.
오히려 E-P1 보다 유리한 것이 E-P1 의 경우 EVF 를 사용할 수 있는 단자 자체가 없었기에 추후 생산된 VF-2 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Nex 의 경우에는 플래시를 꼽을 수 있는 단자가 있기에 나중에 제작을 해도 현재 생산된 Nex 에서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EVF 가 단점이 되는 이유는 밝은 낮에 액정이 잘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의 문제도 있지만 낮은 광량이나 망원에서 안정된 자세 유지로 인한 셔터스피드 확보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확보해줘야 하는 셔터스피드를 뷰파인더가 있을 때 1/(환산초점거리 X 2) 로 계산을 합니다.
보통은 1/환산초점거리로 대부분 계산을 하나 인화가 아닌 컴퓨터로 주로 볼 때 그리고 원본사이즈로도 자주 확인을 하시는 분이라면 1/(환산초점거리 X 2) 는 해줘야 흔들리지 않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즉 지금 E-P2 에 20.7 에 손떨림 방지를 끄고 EVF 를 사용한다면 최소 1/80 정도는 확보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뷰파인더 없이 후면 액정을 보고 찍는다면 최소한 한스탑 정도는 더 확보해서 1/(환산초점거리 X 4)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E-P2 에 20.7 을 사용하면 1/160 정도로 잡는 것이지요.
이는 소니의 팬케익을 사용한다고 생각해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16팬사용시 환산 24mm 이니 못해도 1/100 정도는 확보해 줘야 손떨림으로 인해 사진이 망치지 않는 것이지요.
사람 마다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셔터스피드는 되도록 최대한 많이 확보를 해주는 것이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입니다.


소니는 가장 늦게 시작한 만큼 아직 갖추어진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파나와 함께 캠코더 시장에서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 소니이기에 E 마운트용 캠코더와 슈퍼줌 렌즈 하나도 이미 공개를 한 상황입니다.
파나소닉과 함께 캠코더 시장과 미러리스 카메라 이 두 시장에서 앞으로 소니가 보여줄 행보가 기대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이상할 것입니다.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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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7/31 13:53

    플렌지백이 더 작으면 망원이 더 길어지지 않나요.
    여튼 소니는 잘 몰랐는데 덕분에 많이 알게됐습니다. ^^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7/31 17:06

      망원 뿐만 아니라 모든 렌즈가 다 길어지죠

      물리적 초점길이 때문에 말이죠

      삼양 85.4에 대한 자료인데 이거 한번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http://www.syopt.co.kr/common/pdf/f=85mm.pdf

      플랜지백이 긴 마운트 일수록 렌즈 길이가 더 짧아지거든요

      삼성 NX 마운트를 보면 플랜지백이 짧아진 만큼 더 길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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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미러리스 카메라 불완전 분석 3 - Sansung 편




파나소닉, 올림푸스에 이은 삼성 편 입니다.

주의 :
삼성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냥 다음 편으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삼성은 삼성이란 이름만으로 비추입니다.
삼성은 국내 기업이란 생각 보다는 그냥 악의 축이란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는게 더 좋습니다.


삼성 (Samsung)

올해 2월에 삼성은 새로이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을 내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NX5 를 내 놓았고요
하지만 NX5 은 왜 만들었는지 모를 그런 제품이라 생각되니 NX10 중심으로 써보고 NX10 과 NX5 의 차이는 제 이전 글을 링크걸어 놓겠습니다.

[Digital Life] - 삼성은 무슨 생각으로 NX5 를 만든걸까?


그럼 NX10 을 중심으로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이 GX-1S 때부터 GX-20 까지 펜탁스의 부품을 들여와 조립만 하는 수준에서 만들었다면 이번 NX10 은 삼성의 기술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정말 주목받을 만한 제품입니다.
비록 제품 발표회에서부터 최초 홈쇼핑 예약 판매에 현장 판매까지 싸그리 망쳤지만 그 이후에 어느 정도 판매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NX10 은 센서 사이즈가 마이크로 포서드 보다 큰 APS-C 사이즈인 기존의 GX-20 에 들어간 센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러하기에 제품 발표회부터 그 이후 제품 광고까지 판형이 깡패라고 열심히 외치며 마포 기종들보다 월등히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그러지도 않습니다.
심도 만큼은 판형이 가장 큰 영향을 주기에 조금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출시되어 있는 렌즈들이나 화질을 보면 딱히 그렇다고 주장하기도 힘들고....
어쨌든 판형이 깡패라고 외칠 만한 그런 수준이 안되고 있습니다.

NX10의 제일 큰 장점은 저감도 화질입니다.
저감도 화질 만큼은 현재 나와 있는 모든 미러리스 기종 중에서 NX10 이 확실히 좋습니다. 센서가 한세대 이전 센서이지만 GX-20에 들어간 센서도 출시 당시엔 그 당시에 나왔던 센서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센서로 평가받던 센서이기에 여전히 꽤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소니는 최신 센서가 들어가긴 했지만 그 센서는 ISO 100도 없을 뿐더러 저감도 보다는 고감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센서인지라 저감도 화질에서는 NX10 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현재 나와 있는 3개의 렌즈 중에 사진 속에 보이는 30mm f 2.0 팬케익 렌즈도 상당히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 성능에서는 파나소닉의 20.7 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삼성의 30팬이 오히려 파나의 20.7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NX10 을 산다면 바로 이 30팬이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후면 액정도 삼성이 자랑하는 AMOLED입니다.
비록 NX5 에서는 이 부분을  빼버렸지만 그래도 NX10 에서는 AMOLED 를 사용함으로 야외에서도 꽤 시안성이 확보되고 있습니다.
물론 내장 뷰파인더도 야외에서 쓰기에 나름 도움을 많이 줍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또한 삼성의 큰 장점입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구입을 하려고 보면 의외로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삼성의 진리인 임직원몰과 면세점 가격이 있기에 정말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 임직원몰과 면세점의 영향으로 중고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내려와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임직원몰이나 면세점을 통하지 않고 그냥 신품 구매하는 것은.....
흠.. 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ㅡ.ㅡ;;;;

여기에 A/S 또한 장점이 됩니다.
삼성 A/S 센터는 국내 이곳저곳에 상당히 많기 때문에 A/S 받기에 쉬운 것입니다.
특히 지방에 계신 분들에게는 삼성의 많은 A/S 센터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장점이지요.
물론 A/S 질은 논외로 해야 합니다.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삼성 A/S 받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진리의 케바케 (case by case) 라고 할까요? 뭐 그렇습니다.

여기에 간혹 원터치 화이트 밸런스나 뷰티샷 같은걸 장점으로 말하는 분도 계신데 이건 올림푸스 같은 경우 포서드 시절부터 들어가 있던거라 딱히 삼성만의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ㅡ.ㅡ;;;


NX10 도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고감도 노이즈를 들 수 있습니다.
판형이 깡패라고 외치고 있지만 고감도 노이즈 만큼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서 고감도 노이즈를 잡을려고 하다가 오히려 저채도 현상을 보임으로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감도가 더 줄어든 상황입니다.
아직 삼성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완성되지 못함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EVF 의 성능도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92만 화소의 뷰파인더가 내장되어 있지만 뷰파인더의 크기가 올림푸스의 VF-2 보다도 더 작고 그냥 어차피 내장이니 없는 것 보다 낳지 않느냐는 정도의 무난한 평가 정도만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성능은 현재 나와 있는 미러리스 기종 중에서는 가장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 센서의 문제로 GX-20 의 센서가 만들어 질 때에는 동영상이 들어가지 않았기에 동영상을 고려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던 센서에 동영상을 탑재함으로 생기는 단점입니다.
이는 펌웨어로도 한계가 있으므로 후기 모델에서 새로운 센서를 탑재하면 해결이 될것입니다.

아직까진 완성되지 않은 렌즈군도 단점입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렌즈는 30팬, 표준줌, 망원줌 세가지에 조만간 3개의 렌즈가 더 출시된다고만 알려져 있습니다만 마포진영이 현재 12개의 렌즈에 앞으로 출시할 것으로 발표한 렌즈만 7개 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어댑터를 사용해 기존의 K 마운트 렌즈 사용해도 AF가 불가능 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어댑터를 사용해서 타 마운트를 사용하는 것도 아닌 삼성 정품 어댑터로 기존에 삼성이 사용하던 K 마운트 렌즈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AF 불가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물론 렌즈 자체에 모터가 있어야 하는 것도 있지만 펜탁스와의 라이센스 문제 때문이겠지요.

또 하나 플랜지백이 25.5mm 라는 것도 은근 단점이 되고 있습니다.
NX10 이전에 마포에서 환영 받았던 M 마운트나 G 마운트의 렌즈들을 NX10 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M 마운트가 27.8mm 로 삼성 NX10 마운트 보다는 조금 길지만 문제는 삼성의 마운트 구경이 M 마운트 보다 작기에 사용 불가라는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마운트 구경이라도 컸으면 저 정도의 차이면 충분히 어댑터 제작이 가능합니다만 구경까지도 작아버리니 사용 불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G 마운트도 29mm 로 삼성 NX10 과 3.5mm 의 차이로 얼핏 보면 어댑터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G 마운트 렌즈의 구동방식 때문에 어댑터에 초점링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자작을 하지 않는 이상 G 마운트의 렌즈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랜지백이 짧은 것이 무조건 단점은 아닙니다.
플랜지백이 25.5mm 이기에 30팬이라는 걸출한 놈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출시한다는 3개의 렌즈 중 하나가 20팬이라는 것도 그 하나이고요.
보통 렌즈라면 모르겠습니다만 팬케익 렌즈는 플랜지백의 길이의 초점거리 근처에서 보통 만들어 집니다.
25.5mm 의 플랜지백이기에 20~30mm 의 초점거리를 가진 팬케익 렌즈가 나올 수 있는 것이지요.
플랜지백 20mm 이 마포에서 17팬, 20팬이 나오고 플랜지백이 25.5mm 인 삼성에서 30팬이 나오고 다음에 나올 렌즈가 20팬이라고 합니다. 또 플랜지백 18mm 의 소니에서 16팬이 나왔고 플랜지백 45.5mm 인 펜탁스 K 마운트에서 나온 리밋 렌즈 중 40리밋이 가장 작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플랜지백과 팬케익이 어떤 관계인지 쉽게 아실 것입니다.
이 플랜지백의 길이는 소니에서도 그대로 장단점이 되는 것입니다.

먼지떨이도 그리 신통치는 않습니다.
사실 NX10 의 사진들을 보면 은근히 먼지들이 자주 보입니다.
오죽하면 NX10 의 먼지떨이가 신통치 않기에 일부러 NX5 에서 빼버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깐요.
이는 올림의 먼지떨이가 워낙 뛰어난 것도 있지만 올림푸스의 특허를 피해 새로이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삼성도 파나소닉과 같이 Silkyfix 를 기본 Raw 컨버터로 사용을 합니다.
이 부분 만큼은 정말 삼성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삼성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색감은 평균은 하는 상황에서 자사 프로그램이 아닌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삼성 특유의 색감을 Raw 로 찍어서는 못 느끼는 것이니깐요.


그런데 삼성의 더 큰 문제는 이런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인 단점들이 아닌 삼성 마인드 자체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를 베타테스터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완성된 제품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미완성된 제품을 일단 출시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살핀다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NX10 도 제품 출시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펌웨어 버전 안 올리고 1.00 버전의 펌웨어 업데이트만도 몇차례를 했으며 현재는 1.15까지 되어 있습니다.
물론 펌웨어를 꾸준히 계속적으로 해주는 것은 상당히 잘하는 것입니다만 출시 6개월도 안 된 상태에서 이렇게 잦은 펌웨어는 솔직히 성급하게 내 놓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삼성의 신뢰도 또한 문제가 됩니다.
삼성은 사업성이 없으면 사업을 접기도 하며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이전 모델에 대한 지원이 끊어지는 것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삼성 스마트폰을 봐도 그렇고 카메라만 봐도 기존의 GX 라인은 사실상 버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NX 라인이 계속 분발한다면 모를까나 현재처럼 출시 5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전세계 출하량 7만대는 솔직히 조금 안타까운 상황이기에 언제 다시 삼성이 접을지 모르는 것이지요.
(판매량이라면 혹 모를까나 출하량이 7만대.. 전 세계 매장에 깔려 있는 것만 만대는 넘겠당. ㅠㅠ)
NX10의 경우에도 화이트 버전을 스페셜 한정 모델로 블랙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를 했습니다만 화이트가 블랙보다 더 잘 팔린다는 이유로 최근에 갑자기 일반판매를 한다고 번복결정을 했습니다.
한정판이라고 생각했기에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샀던 분들의 경우 이런 경우라면 괜히 뒤통수 맞은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 위에서 장점에 적었던 가격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임직원 몰이나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가격은 분명 저렴합니다만 보통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도 더 비싼 상황입니다.
현재 NX10 에 번들줌 렌즈 가격이 인터넷 최저가로 77만원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NX10 에 번들줌 렌즈 가격은 600 달러 정도인데 이걸 환율을 1200원으로 계산해도 72만원인 것입니다.
국내에서 제작해 저 멀리 미국까지 보내서 파는 것인데 오히려 국내 판매가격 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파나소닉 처럼 외국 물건이 자국 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비싸게 파는 것도 소비자를 봉으로 본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데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더 비싸게 파는 것은 쉽게 이해하기가 참 힘들지요.
현대자동차 처럼 안에 인테리어가 다르다느니 편의장치가 다르다느니 변명할 건덕지도 없는 카메라니 말이죠.
설마 안에 부품이 조금 차이가 나서 내구성에서 더 좋다느니 그런 개드랍 하지는 않겠지요.ㅡ.ㅡ;;
이와 반대로 은근히 초기 불량률이 높은게 현재 NX10 이니 말이죠


9월 14일에 새로운 삼성에서 NX100 이란 제품을 발표 한다고 합니다.
현재 추정되는 바로는 NX10, NX5 와는 달리 똑딱이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Nex 랑 마포 바디 중간 사이즈 정도 되고 새로운 렌즈도 3개가 출시된다고 하는데 파나소닉도 G1, GH1 을 거쳐 GF1 에서 드디어 판매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듯이 삼성도 조금 더 분발해주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 NX10의 판매량은 에누리 한달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소니 Nex 는 둘째치고 올림 E-PL1, E-P1 보다도 더 적게 팔리고 있으니깐요.

그래도 현재 Dslr 급의 카메라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일본, 미국, 독일 그리고 삼성이 있는 한국 뿐입니다.
그러기에 좀 더 잘 했으면 합니다.
국내에서는 사람들의 반삼성 정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지도 모르지만 광학기술도 앞으로 성장에 핵심이 될 중요한 산업임은 분명하니깐요



p.s.
무한 삼성 안티가 되기로 했습니다.
삼성 NX10 은 삼성이란 이름만으로 비추입니다.
빌어먹을 삼성 같으니... 쯧쯧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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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urozake 2010/07/30 17:41

    아 그렇군요; 기존 NX 시리즈가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서 이번 NX-10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단점들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7/30 17:48

      NX10이 아주 나쁜 그런 카메라는 아닙니다.
      NX10 에 30팬 이면 가격 저렴하고 화질도 꽤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거든요

    • addr | edit/del BlogIcon Kurozake 2010/07/30 21:24

      네! 알겠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7/31 14:01

    음,,읽으면서 끄덕끄덕..
    플렌지백의 길이와 팬케잌렌즈의관계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다이엘님 같으신 분이 베타테스터를 하셔야된는데 말이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7/31 14:07

      플랜지백이 수직입사가 되어서 주변부 화질이 어쩌고 저쪼고 그런걸 다 떠나서 팬케익 렌즈 범위가 결정되니깐 오히려 삼성이 소니보다는 더 적당한 사이즈로 결정했다고 할 수도 있죠
      미러리스의 핵심은 어쨌든 팬케익 렌즈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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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미러리스 카메라 불완전 분석 2 - Olympus 편




파나소닉에 이어서 올림푸스에 대한 글입니다.


올림푸스 (Olympus)

올림푸스는 작년에 E-P1 이라는 기종을 내놓음으로서 돌풍을 일으켰던 회사입니다.
기존 파나소닉은 G1, GH1 으로 Dslr like 한 기종들을 내 놓았는데 올림푸스는 예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돌아간다는 명목으로 똑딱이스러운 디자인으로 내 놓았습니다.
근데 오히려 이게 잘 먹혀서 카메라에 관심이 적은 분들, 특히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어이서 E-P2, E-PL1 까지 계속 내놓음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 마포 (마이크로 포서드)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카메라를 모르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현재 Dslr 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 중에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미국 야후에 올라와 있는 삼성 NX10 인데 여기서도 NX10 을 마포로 표시해 놓고 있습니다.
이래서 시장을 선점한다는 것이 무서운가 봅니다.
삼성에서 아무리 판형 드랍을 해도 이미 사람들 머리 속에는 미러리스 카메라 = 마포라는 공식이 들어가 있으니깐요.

올림푸스의 장점은 파나소닉과 상당부분은 같습니다
우선 렌즈..
위에 파나소닉에서 말씀 드렸던 부분과 올림은 완전히 똑같습니다.
같은 마운트를 사용하기에 파나소닉에서 사용하는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포서드 렌즈와의 호환성에서도 파나소닉의 경우 G1, GH1, GF1 은 컨트라스트 AF 지원하는 렌즈들만 AF 지원을 하는데 비해 올림푸스는 모든 기종에서 AF 를 지원합니다.
물론 속도는 컨트라스트 AF 지원 렌즈와 미지원 렌즈 사이에서 차이가 납니다만 지원과 미지원의 차이는 크죠.
지금은 파나소닉도 G2, G10 의 경우엔 컨트라스트 AF 미지원 렌즈도 AF 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AF 가 되는 정품 어댑터가 MMF-1, MMF-2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MMF-2 는 신품이 4만원대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냥 깡통 MF 어댑터들도 훨씬 더 비싼 마당에 정품 어댑터가 4만원 대에서 판매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파나소닉과 똑같이 어댑터 사용시 C 마운트, M 마운트, G 마운트를 포함한 거의 모든 마운트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올림푸스는 유일하게 내장 손떨림 방지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를 제외한 파나소닉, 삼성, 소니는 렌즈 손떨림 방지를 쓰고 있는데 올림푸스만 내장 손떨림 방지를 채택했습니다.
물론 내장 손떨림 방지와 렌즈 손떨림 방지 둘 사이에 장단점은 있습니다.
렌즈 손떨림 방지의 경우에 동영상 촬영시에 손떨림 방지의 효과가 좋습니다만 모든 렌즈에 손떨림 방지가 들어가 있지 않으며 사이즈가 손떨림 방지가 없는 렌즈에 비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하여 내장 손떨림 방지는 사용하는 모든 렌즈에서 손떨림 방지가 작동을 합니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팬케익 렌즈는 모든 렌즈가 손떨림 방지가 없기에 유일하게 올림푸스 바디에 팬케익 렌즈를 쓸 때만 손떨림 방지가 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어댑터를 사용해 수동렌즈를 쓸 때에도 올림푸스만이 손떨림 방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바디에 손떨림 방지 모듈이 들어가야 하기에 바디 사이즈가 커지며 동영상 촬영시에는 바디 손떨림 방지의 효과가 미비합니다. 오히려 손떨림 방지를 끄고 쓰는게 훨씬 좋지요.
하지만 올림푸스은 파나소닉의 렌즈도 사용할 수 있기에 손떨림 방지가 있는 파나소닉 렌즈를 쓰면 이 문제 또한 해결되는 것입니다.


또 바디 손떨림 방지가 있기에 미러리스 기종 중에서 가장 핵심인 팬케익 렌즈 사용시 야간 스냅사진과 같은 정물 촬영에는 고 iso 노이즈의 단점도 극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보면 소니 Nex 에서 16mm 팬케익을 사용할 때 iso 3200 에 조리개 2.8, 셔터스피드 1/30 정도의 상황이라면 펜에 파나 20.7을 사용할 경우 조리개 1.7, 셔속 1/30에 iso 는 100~200 정도의 촬영이 가능한 것입니다. (조리개 수치에서 1.5스탑 차이, 펜에서 확보해야 하는 셔터스피드를 1/80으로 고려시 1/30과 1.3 스탑 차이를 서로 상쇄시켜 버리고 손떨림 방지만 3~4 스탑으로 계산)
이는 아무리 고감도 노이즈가 좋은 Nex라 하지만 저감도랑 비교를 하면 오히려 펜의 화질이 더 좋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인물 촬영 같이 최소한의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줘야 하는 상황에서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손떨림이고 뭐고 그런거 다 필요없이 고감도 좋은 넘이 짱입니다. ㅡ.ㅡ;;;

그리고 먼지떨이...
이 부분 만큼은 카메라 쓰는 모든 사람이 인정합니다.
올림푸스의 먼지떨이 >>>> 넘사벽 >>>> 다른 회사의 먼지떨이 요런 정도이지요.
전 올림푸스 카메라 1년 반 넘게 쓰면서 사진에 먼지 찍힌 적 딱 한번 있었습니다.
실외에서 렌즈 교환할 때에도 먼지가 안 들어가도록 신속하게 교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센서 부위 하늘로 향하게 놓고 그냥 천천히 교체합니다.
그래도 먼지 거의 안 들어가고 혹 들어간다 해도 전원 몇번 껐다 켜면 끝이니깐요.
카메라 구조상 미러가 없이 센서가 바로 노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이 부분은 정말 큰 장점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뛰어난 jpeg 화질도 큰 장점입니다.
올림푸스는 최고 화질로 할 경우 jpeg 압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압축률이 낮기에 화일 용량이 크고 그에 따라서 정보도 많이 담겨져 있는 것이지요.
화일 사이즈가 큰데 그게 뭔 장점이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바디내 화질 셋팅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세팅을 통해 쉽게 낮출 수는 있지만 기본 압축률이 높은 경우라면 Raw 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Jpeg 에서는 더 좋은 화질로는 못 만들어버리니깐요.
특히 거의 보정은 하지 않고 그냥 리사이즈만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Raw 촬영 대신 Jpeg 로 촬영할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혹 보정할 경우가 생긴다면 높은 압축률의 사진 보다는 낮은 압축률을 가진 사진에서 좀 더 보정이 편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색감
올림은 먼지떨이도 그렇지만 이 색감도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인정해줍니다.
올림을 색감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은 없으니깐요.
특히 인물 색감은 보통 코닥, 후지, 올림을 주로 언급하는데 세 회사 모두 차이는 나지만 인물 사진에서 좋은 색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색감이 있기에 위에서 언급한 jpeg 화질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색감이 이상하다면 Raw 로 찍어야하니 jpeg 의 화질이 의미가 없어지니 말이죠.

또 아트필터도 있습니다.
포토샾에 약하신 분들이 카메라 안에 있는 아트필터의 조합으로 아주 쉽게 독특한 사진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특히 아가씨들에게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여기에 1:1 화면비율과 아트 필터의 조합으로 조금 더 쉽게 다양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조금은 안 어울리지만 기존 포서드용 플래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장점입니다.
또 올림푸스의 경우는 하위 기종이라고 일부러 제약을 걸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너무나도 당연히 고속동조가 지원이 됩니다.
야외에서 인물 사진 찍을 때 간혹 필요한 플래시 사용에서 올림은 고속동조가 지원하기에 플래시 사용에 전혀 무리가 없는 것입니다.
파나소닉도 올림의 플래시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고속동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도 단점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파나소닉과 같은 고감도 노이즈 입니다.
이는 올림푸스가 스스로 센서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에 기인합니다.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드는 4개의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센서를 못 만드는 회사가 바로 올림푸스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곳에서 센서를 빌려와서 써야하는데 포서드 초창기에는 코닥 센서를 쓰다가 현재는 파나소닉 센서를 쓰고 있는데 딱히 다른 곳에서 빌려올 데도 없기에 센서 문제는 올림이 어디서 UFO 라도 주워 혼자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끝까지 올림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다른 기종들 보다 뒤떨어지는 바디 성능입니다.
여기도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를 생산하는 회사들 중 삼성, 파나소닉, 소니는 전통적인 전자회사인데 반하여 올림은 태생이 광학회사인지라 아무래도 광학제품 쪽 보다는 전자제품의 성격이 점점 강해지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올림으로서는 조금 벅찬 듯합니다.
그러기에 펌업으로 거의 따라 왔지만 그래도 초반엔 뭐 완전 안습의 AF를 보였었고 측거점도 이건 거의 측거면 수준이고 기타 다른 부분들도 어쨌든 다른 회사들 보다는 바디 성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조금은 성능이 떨어지는 렌즈입니다.
위에 올림의 장점에 분명 렌즈라고 말씀 드렸는데 단점에도 렌즈는 들어갑니다.
허나 차이라고 하면 장점에서의 렌즈는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모든 렌즈를 포함한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이며 단점에서의 렌즈는 올림푸스만의 렌즈입니다.
원래 올림푸스는 전통적인 광학회사 답게 포서드 렌즈의 경우 상당히 뛰어나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림푸스에서 먼지떨이, 색감 그리고 렌즈의 화질 만큼은 어디 내놓아도 무시 안 당하고 인정 받았고 하다 못해 번들렌즈조차 화질로는 뭐라 못 하니 저렴한 단렌즈 없다고 올림푸스를 깍아 내렸는데 마이크로 포서드로 넘어와서 올림푸스의 화질이 드디어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4가지의 렌즈들을 보면 화질 보다는 사이즈를 작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습니다.
17팬의 경우 사이즈는 괜찮은데 조리개 수치와 화질이 아쉬우며 14-42도 사이즈는 좋은데 이것 또한 화질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E-P1 출시 초기엔 파나 20.7이 없었기에 마포가 화질이 별로라는 평가를 받던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올림 펜에도 파나 20.7 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며 펜에 20.7 조합은 현재 미러리스 기종 중에 가장 비싼 조합입니다. ㅡ.ㅡ;;;
(현재 신품을 정품으로 구입시 대형 쇼핑몰 가격 기준으로 GF1 + 20.7 = 93만원 정도, Nex-5 + 16팬 = 90만원, NX10 + 30팬 = 92만원, E-P2 + 20팬 = 115만원 저렴한 E-PL1 으로 해도 105만원 입니다)
그나마 9-18과 14-150은 사이즈도 줄이며 화질 또한 괜찮다는 평가를 받지만 선뜻 구매하기엔 조금 비싼 렌즈들이지요.

두꺼운 AA (anti-aliasing) 필터도 사람들이 단점으로 느끼는 것 중 하나입니다.
사실 AA 필터가 단점만 가지고 있는 그런 존재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주로 느끼는 점은 단점만을 주로 느끼게 됩니다.
AA 필터가 두꺼우면 일단 선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들이 화질을 평가할 때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 바로 선예도를 보는 것을 감안하면 파나소닉 마포 바디와 올림푸스 마포 바디를 같은 렌즈를 써서 평가를 해도 올림푸스의 마포가 조금 선예도가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AA 필터가 아예 없는 시그마의 포베온이나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코닥 바디들이 선예도가 아주 뛰어나 보이기에 사람들이 이 둘을 조금 더 뛰어난 센서로 느끼는 것이고요.
하지만 AA 필터로 인한 장점도 있는데 이는 솔직히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고 넘어갑니다.
모아레 현상이 줄어든다던지 칼라노이즈가 줄어들고 계단현상도 줄어드는데 이점은 고려하지 않고 선예도가 줄어든 것만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어쨌든 AA 필터가 두꺼운 것을 많은 이들이 단점으로 여기기에 함께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보면 포서드를 버릴 수 없는 올림의 입장입니다.
파나소닉의 경우 포서드에서 바디 2개, 렌즈 4개 내 놓고는 포서드는 완전히 접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포서드에 올인하고 있기에 지금과 같은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는 것인데 올림의 경우엔 포서드를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미 깔린 바디도 많거니와 렌즈 또한 많아서 쉽게 버릴 수 없는 상황이지요.
포서드도 개발하고 마이크로 포서드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은 어느 한쪽에만 올인해야 하는 상황보다는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각 기계별로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1. E-P1


지금이야 사람들이 많이 봐서 익숙해 졌지만 2009년 6월 처음 나왔을 때는 확실히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였습니다. 그러기에 많이 팔린 것이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실제로 손에 쥐면 훨씬 더 이쁩니다.
이것 빼고는 사실 장점으로는 투다이얼이 있습니다.
E-P1, E-P2 는 다이얼이 후면 윗쪽에 하나 그리고 후면 가운데에 캐논과 같이 휠이 하나 있습니다.
이는 촬영시에 A 모드나 M 모드 촬영시 상당히 편합니다.
하나는 조리개 조절, 하나는 노출 보정이나 셔터스피드 조절로 놓음으로써 조금 더 신속한 조절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Dslr 에서 중급기 이상 써보신 분들은 투다이얼의 장점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점은 좀 있습니다.
일단 사이즈에 비해 무게가 꽤 나갑니다.
바디 재질도 있지만 안에 손떨림 방지 모듈까지 쑤셔 넣었기에 더더욱 무게가 나가는 것이지요
여기에 내장플래시도 없습니다.
아무리 내장플래시 사용 빈도가 낮다지만 그래도 없는 것과 있는 것과의 차이는 크고 또 고감도 노이즈도 약한 마포에서는 큰 단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커다란 외장플래시를 쓸 수도 없으니깐요.
또 전자식 외장뷰파인더인 VF-2 도 사용하지 못하기에 수동렌즈를 사용한다거나 아주 빛 좋은 날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2. E-P2


2009년 12월에 나온 E-P2 로 6월에 E-P1 이 나온걸 생각하면 올림으로서는 아주 빠른 시간에 후속 모델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E-P1 에서 E-P2 로의 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자잘하게 보면 바디 색상 그리고 아트필터 2개 추가입니다.
여기에 외장식 전자 뷰파인더이인 VF-2 가 사용 가능하다는 것 요 세가지가 끝입니다. ㅡ.ㅡ;;;
따라서 기본적인 장단점은 E-P1과 똑같고 EVF 에 대한 것만 추가가 되는 것입니다.

E-P2 와 함께 나온 VF-2 는 성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뷰파인더의 크기는 파나소닉의 내장 뷰파인더보다는 작지만 판형 큰 삼성의 NX10 보다는 오히려 더 큽니다.
여기에 뷰파인더의 성능도 144만 화소로 파나소닉의 내장뷰파인더와 같은 화소이지만 실질 성능에서는 오히려 파나소닉 보다 조금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직접 GH1 과 E-P2 의 뷰파인더를 비교했을 때에도 GH1 보다는 E-P2 의 뷰파인더가 훨씬 보기 편했습니다.
특히 수동렌즈를 사용할 때에는 초점 부위 확대 없이 그냥 맞추어도 거의 정확하게 맞을 정도로 시안성이 뛰어났습니다.
다만 위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과 같이 사이즈가 조금 큽니다.
여기에 간혹 뷰파인더가 빠진다는 분들도 있기에 휴대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계속 촬영하면 잊어버리지 않겠지만 조금 오래 사용하지 않고 휴대만 할 때는 따로 분리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분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E-PL1


E-PL1 은 2010년 2월에 나옴으로 E-P2 이후 주기가 더 짧아졌습니다.
뒤에 붙은 Light 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E-PL1 은 기존 E-P1, E-P2 에 비해 보급형 모델이란 의미로 출시를 한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졌기에 실질적으로 지금 올림푸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또한 E-PL1 입니다.

E-PL1 이 보급형 모델이라지만 모두 다운그레이드만 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E-PL1 에는 기존 E-P1, E-P2 에는 없는 내장플래시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내장플래시가 들어옴으로 올림푸스 FL-36R, FL-56R 이나 메츠 48AF-1, 58AF-1 과 사용시에는 무선동조까지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E-P2 에서 함께 제공되던 VF-2 도 사용 가능함에 따라 별도로 구매시 EVF 도 사용가능합니다.
바디 재질도 바뀌어서 E-P1, E-P2 가 사이즈에 비해 무겁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E-PL1 은 조금 더 가벼워질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동영상 버튼도 추가로 생겨서 이전처럼 모드 다이얼에서 동영상 변환해서 찍는게 아니라 어떤 모드에서든 동영상 버튼만 누름으로서 바로 동영상 녹화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얻은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을터 당연히 단점도 늘었습니다.
E-PL1 이 내장플래시를 집어 넣었지만 바디 사이즈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가로 사이즈는 오히려 줄어들고 위아래로와 앞뒤로 아주 조금 늘어났습니다. 공간은 큰 차이가 없는데 내장 플래시가 들어갔으니 당연히 물리적인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른 다운 그레이드가 생긴 것입니다.
첫째로 셔터스피드가 줄었습니다.
E-P1, E-P2 는 최대 셔터스피드가 1/4000 초 였는데 E-PL1 은 1/2000초로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파나 20.7을 밝은 낮에 사용시에 최대개방으로 사용에 제약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저처럼 조리개 조이는 것을 좋아한다면 모를까나 대부분의 분들이 개방으로 낮은 심도를 좋아한다는 걸 생각하면 밝은 낮에는 ND 필터를 사용해야 하는 아주 큰 단점인 것입니다.
또 올림의 자랑인 바디 손떨림 방지가 기존 4스탑에서 3스탑으로 한스탑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로 만들다 보니 손떨림 방지 모듈도 조금 더 작게 만든 것 같습니다.
바디에 버튼의 수도 줄어서 기존 Dslr을 주로 사용하시던 분들은 조금 조작성이 떨어진다 느끼실 수도 있는데 오히려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더 쉽게 적응하기는 합니다.
또 Dslr 을 주로 사용하시던 분들도 금방 적응을 하기에 현재 Fuji S5pro 와 함께 서브로 E-PL1 을 쓰는 제 친구도 오히려 제 E-P2 쓰기가 더 어색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포서드, 마이크로 포서드 상표권은 모두 올림푸스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나소닉과 그 외 코닥, 후지, 시그마, 라이카, 산요가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총 7개의 참여사 중 4개의 회사가 센서를 만들 수 있는 회사인데 코닥은 포서드 초기에 올림푸스에 센서를 공급했고 시그마는 센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서드파티 렌즈 중에 유일하게 포서드 마운트로도 렌즈를 내놓으며 올림푸스 70-300mm 같은 경우에는 시그마 70-300mm 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렌즈이기도 합니다.
라이카는 파나소닉 L1 과 같은 베이스인 Digilux-3 로 포서드 바디를 내놓았지만 더 이상 라이카에서 포서드나 마이크로 포서드로 바디가 나올 것 같진 않고 파나소닉에서 라이카 이름으로 렌즈만 나올 것 같습니다. 포서드에서는 표준줌 렌즈 2개와 25.4 하나해서 총 3개의 렌즈를 내 놓았고 마포에서도 현재 45마가 라이카의 이름으로 나왔는데 또 어떤 렌즈가 더 나올지는 모릅니다. 소문에는 마포용 25.4나 25.2가 나온다고 합니다만 나오더라도 가격은 안드로메다에 있을지 모르지요.
후지와 산요는 아직 참여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만 어쨌든 포서드 연합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기에 간혹 시그마나 후지 마포 바디가 나온다는 소문이 흘러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코닥이야 이제 바디는 안 만들고 센서만 공급하기에 올림푸스에 코닥이 제공하지 않는 이상 코닥센서를 사용하는 바디가 나오지 않을테지만 시그마나 후지의 경우에는 어찌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만약 후지에서 마포 바디가 나온다면? 시그마에서 마포 바디가 나온다면? 마포의 시장 장악력은 높아질 수 밖에 없겠지만 늘 소문만 무성하니 공식 발표 전까진 믿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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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미러리스 카메라 불완전 분석 1 - Panasonic 편


작년 국내에 올림푸스 E-P1 이 출시된 이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E-P1 의 경우 예약판매만 몇차례를 실시하며 예판1 이란 이름까지 들었고 그 뒤를 이어 E-P2, E-PL1 까지 성공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E-P1 이후 국내에 들어온 파나소닉 GF1 도 뛰어난 바디 성능과 함께 성능 좋은 렌즈로 상당히 비싼 가격임에도 꽤 괜찮은 판매를 올렸고 여기에 삼성에서도 올 해 2월에 새로이 NX10 을 발표해서 초반에는 조금 부진했지만 지금은 꽤 괜찮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최근에는 소니에서 Nex-5, Nex-3 를 내놓아서 현재 좋은 판매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기에 소비자들 또한 무엇을 선택해야 좋을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냥 볼 땐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사람들 마다 하는 말도 다르고 그래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한 번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여기서 잠깐..
혹 Dslr 과 미러리스의 정의에 차이점을 알고자 하신 분들은 제 이전 포스트인

[Photo Life/My Lovely Cameras] - SLR, DSLR 그리고 Mirror Camera 란 무엇인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파나소닉 (Panasonic)

파나소닉은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를 제일 처음 만든 회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와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G1, GH1, GF1, G2, G10 등 다섯가지의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Dslr like 한 G1, G2, G10 과 동영상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GH1 그리고 박스형 디자인의 GF1 등 다양한 디자인의 바디를 가지고 있기에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올림푸스와 함께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사용하기도 하기에 그에 따른 장점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올림푸스의 그 뛰어난 먼지떨이를 파나소닉도 함께 사용합니다.
그러기에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기종들도 일단 먼지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출시한 회사답게 전용 마운트의 렌즈도 꽤 많이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의 렌즈들 입니다.
올림푸스 렌즈 4개와 파나소닉 렌즈 8개를 합쳐서 총 12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팬케익 렌즈, 표준줌, 망원줌, 슈퍼줌 뿐만 아니라 마크로 렌즈나 광각, 초광각, 어안 까지 모든 렌즈가 일단 만들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향후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렌즈들만 봐도 올림에서 8mm 어안. 12mm 광각, 50mm Macro, 70-300mm 슈퍼망원줌 등이 있으며 파나소닉의 경우 14mm 광각에 100-300mm 망원줌 등이 준비중입니다.
또 가장 최근 파나소닉에서 3D 용 렌즈도 출시한다고 발표까지 했고요.
현재 삼성이 3개, 소니가 2개 있는 것에 앞으로 출시될 것 몇개 더하더라도 마포는 현재 나와 있는 렌즈들도 많고 앞으로도 올림과 파나에서 계속 만들어 낼 것을 생각하면 1-2년 안에 렌즈 갯수를 따라오기는 솔직히 힘든 수준입니다.
파나소닉과 올림푸스가 화각이 겹친다고 해도 현재 출시하는 모양을 보면 파나소닉은 중고급형 렌즈를 올림푸스는 조금 저렴한 렌즈를 만들어 냄으로서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나소닉에서 가장 핵심은 바로 20mm f 1.7 렌즈 입니다.


조리개 수치, 화질 등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나온 모든 팬케익 렌즈 중에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처음 국내 출시가 60만원으로 조금은 고가이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요 지금은 50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조금은 저렴해진 상태입니다. 내수나 중고로 구입하면 조금은 더 저렴해지고요.

또 전통적인 전자회사 답게 전체적인 기계적 성능 또한 뛰어나고 동영상도 소니와 함께 개발한 AVCHD 포멧을 사용해서 동영상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플랜지백도 마이크로 포서드의 경우 20mm 로 현존하는 거의 모든 마운트의 렌즈를 어댑터를 사용해서 쓸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마운트는 CCTV 에서 사용하던 C 마운트 렌즈들과 라이카에서 쓰던 M 마운트 렌즈들 그리고 콘탁스 G 마운트 렌즈들이 있습니다.
C 마운트는 플렌지백이 17.5mm 로 마포 보다는 짧지만 구경이 작기에 어댑터를 이용해서 장착 가능하고
M 마운트는 플렌지백이 27.8mm 로 마포 출시 이전에 M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중 제일 저렴한 것이 2005에 나온 R-D1 으로 지금도 중고가격이 120 정도로 조금은 비싼 편이기에 마포가 나왔을 때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정말 렌즈 성능이 뛰어나지만 수요가 없어 가격이 저렴한 플렌지백 29mm 의 콘탁스의 G 마운트 렌즈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없을 수는 없습니다.
역시 파나소닉 뿐만 아니라 올림푸스 까지 포함한 마이크로 포서드의 가장 큰 단점은 고감도 노이즈입니다.
저감도는 그래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고감도에서 만큼은 판형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는 따라 갈 수 있겠지만 같은 시대의 센서에서는 아무래도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Raw 촬영시 기본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파나소닉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Silkyfix 라는 범용 프로그램입니다.
그런고로 Raw 로 촬영시 파나소닉의 색감을 제대로 만들 수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파나소닉이 색감에 있어서 뛰어나다는 소리를 듣는 회사는 아닙니다.
특히 인물 색감에서는 차라리 범용 프로그램에서 적당히 손보는게 훨씬 좋은 색감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 가격도 가장 큰 단점입니다.
국내에 GF1 이 들어왔을 때 가장 말이 많았던 것이 바로 가격이였습니다.
일본 환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도 일본에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해 구매대행비 지불하고 배송료에 세금 더해도 8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GF1 이 국내 정식 판매가는 120 만원이란 가격을 책정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물론 이는 파나소닉의 자국민 우선으로 해외 다른 나라들 보다 일본에 좀 더 저렴하게 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바로 옆에 있어 손쉽게 내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큰 단점입니다.
현재는 GF1 의 경우 공식가격인하를 통해 정가 105만원에 실구매 가격은 90만원대로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렌즈들도 파나소닉 공식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표준줌이나 망원 줌은 그나마 조금은 저렴하지만 20.7 렌즈가 50 정도 나가는 것이 전체적인 파나 렌즈 가격을 보면 오히려 저렴하다고 생각될 정도이며 45마크로 같은 경우에 정품 가격이 110만원 정도, 7-14는 정품이 135만원, 14-140이 정품 120만원 정도, 8mm 어안은 내수 제품이 115만원 정도로 모두 고가의 제품입니다.
미러리스 렌즈들은 작고 가벼우니깐 좀 저렴할거야라고 생각했다간 놀랄 수 밖에 없는 가격이지요.
그나마 7-14는 초광각 렌즈임을 감안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해도 나머지는 사실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가격입니다.


공통적인 사양 말고 각 기계별 특징도 살펴보겠습니다.

1. G1


처음으로 만들어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인 G1 입니다.
국내에도 2008년 9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파나소닉의 고가 정책에다가 렌즈도 표준줌, 망원줌 달랑 두개
여기에 기존 포서드에 있는 e-420 과의 차이점도 크게 사람들이 못 느꼈기에 거의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동구매란 이름으로 카페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풀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포서드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저 조차도 G1 이 마포인지 모르던 상태였으니깐요.

여기에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동영상도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뛰어난 144만 화소의 내장 뷰파인더에 내장플래시, 스위블 액정 등으로 오히려 지금와서 저렴한 가격에 미러리스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뷰파인더 크기도 D3 정도의 크기로 상당히 널찍하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2. GH1


파나소닉에서 두번 째로 나온 GH1 입니다.
이 기종은 2009년 3월에 나왔지만 G1 의 국내 판매 저조로 국내에서는 출시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온 미러리스랑 Dslr 포함해서 가장 뛰어난 동영상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화질은 5D mk2 가 더 좋을 수 밖에 없지만 기타 AF 라던지 촬영 편의성 등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함께 출시된 14-140mm 렌즈는 10배에 달하는 고배율 줌렌즈 임에도 화질이 상당히 좋으며 여기에 동영상 촬영에 특화되어 무단 조리개에 af 시 소음도 없는 그런 렌즈입니다
또 센서도 기존 포서드,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보다 약간 큰 사이즈의 센서가 들어가서 4:3 비율 뿐만 아니라 2:3, 16:9 비율을 크랍하지 않은 상태에서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감도 노이즈도 현재 나오고 있는 마포 기종들보다도 반스탑에서 한스탑 정도 뛰어나기도 하고요.

다만 이것도 역시 문제는 가격이였습니다.
GH1 뿐만 아니라 14-140도 지금 신품 구입시 가격이 120만원 정도 내수로 구입해도 90만원 정도 나가는 상당히 고가 렌즈인데다 여기에 GH1 의 가격까지 더해지니 어지간한 Dslr 보다도 더 비싼 상황이였습니다.
지금도 GH1 에 14-140 렌즈를 내수 신품으로 구입하려면 140 가까이 주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파나소닉 코리아에선 국내에 출시할수 없었던 것이지요. 만약 국내 출시했다면 대략 200은 쉽게 넘어갈테니 말이죠.

3. GF1


2009년 9월에 출시되었고 국내에는 12월에 들어온 GF1 입니다.
GF1 은 작은 사이즈에 뛰어난 성능 모든걸 만족시켜준 카메라 입니다.
또 이 GF1 과 함께 출시된 20.7 팬케익 렌즈는 파나소닉을 미러리스 카메라의 절대 강자로 만들어 주었고요.
다만 GF1 에 사용 가능한 EVF (Eletronic View Finder) 의 성능이 안 좋습니다.
고작 20만 화소로 올림푸스의 VF-2 와 비교되는 상황에서 가격도 상당히 고가이기도 하고 화면 사이즈도 상당히 작습니다.

하지만 현재 GF1 을 내수로 구매할 경우에 상당히 저렴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20.7 렌즈와 함께 신품 구입시 이런저런 쿠폰에 카드 할인까지 더하면 60만원 대까지 떨어진 상태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여기에 파나소닉은 내수 구입시 언어가 일본어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데 지금은 핵펌이란 방법으로 내수 제품에도 한글 혹은 영어 메뉴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즉 현재로서는 렌즈 성능과 카메라 성능을 생각하면 GF1 + 20.7 을 내수로 구입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G2


2010년 5월에 새로 나온 G2 입니다
G2 는 또 한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바로 후면 액정을 터치로 만든 것입니다.
액정을 터치하면 바로 그 부분에 초점이 잡히고 촬영이 되는 것이지요.
근데 딱 거기까지 입니다.
G1 이 나오고 GH1, GF1 을 거쳐 G2 로 왔는데 센서의 성능 향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터치액정을 제외하고는 GH1 보다 좋은 점이 거의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GH1 이 나오고 1년 뒤에 나온 신제품인데도 오히려 GH1 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파나소닉 센서의 성능 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파나소닉으로선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혹 마포만 있다거나 삼성 NX10 까지만 있으면 그럭저럭 버티는데 이번에 소니 Nex 의 출시로 센서의 성능 향상이 시급해 졌습니다.
사실 실 사용에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정도로도 큰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소비자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파나소닉에서 얼른 UFO 라도 하나 주워서 고감도 노이즈에서 혁신을 이루어내야지 이대로 가면 솔직히 언제 위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5. G10


G2 와 함께 나온 저가형 모델입니다.
일단 내장형 뷰파인더가 G1, GH1, G2 가 144만 화소인 것에 비해 G10 은 GF1 의 그것과 같은 20만 화소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후면 액정도 G2 에서 터치만 빠진 정도가 아니라 스위블 자체도 사라졌습니다.
동영상도 AVCHD 코덱은 빠지고 MJPEG만 들어가 버렸습니다.
혹자들은 삼성 NX5 처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이거 살 바에는 차라리 조금 더 돈 주고 G2 를 사던 아니면 아예 저렴한 G1을 사는게 낳다고 말하니깐요.



p.s.
원래 하나의 글로 작성했는데 글이 길어져서 처음에 두개로 나누었다가 최종적으로 5개로 나누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올렸던 SLR 의 정의도 원래는 이 글의 서두였었습니다. ^^;;;
처음엔 짧게 글 하나 쓴다는 것이 마지막엔 총 6개의 글로 나뉘어져버렸네요.
다음 글은 적당한 간격을 두고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에 싹 다 올리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니깐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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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두께야달려 2010/08/22 08:15

    품질은 디카보단 좋으나 DSLR 에 비해 분명히 떨어지나
    요즘은 가격도 잘나오고 품질도 우수해서

    디카를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캐논 제품 1000HS도 고배율에서도 선명하게 잡아주고

    노이즈도 최소화하는 기능이 있어서 맘에들었는데..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8/22 16:34

      요즘은 똑딱이들도 화질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dslr 도 장농에만 있으면 늘 휴대할 수 있는 똑딱이보다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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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영입한 파나소닉 GF1 과 기존의 E-P1 입니다.
E-P1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새로이 GF1을 영입했습니다.
며칠 전 급 지름신이 내려서 무려 5분이나 고민 끝에 급 영입을 하였습니다. OTL
삼성 NX10도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고민을 해 보았으나 Mac에 Raw 사용자라서 Pass~~~



전면에서 본 사이즈는 뭐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GF1이 살짝 위로 더 커 보인다는거..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GF1이 좀 싸보입니다.
손에 들었을때 느낌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E-P1이 좀 더 고급스럽고 예전 카메라의 느낌이 난다면 GF1은 전자제품으로서의 카메라 느낌이 물씬 납니다.



뒷면도.... E-P1의 투다이얼...
은근히 편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



모드다이얼도 E-P1이가 좀 더 쉽습니다
하지만 GF1은 왼쪽에 내장 플래시가 있고 또 동영상 녹화 버튼이 따로 있어서 이 부분은 확실히 좋습니다.
근데.. Pen 후속 모델인 E-PL1엔 이 두가지가 다 들어있다죠..



GF1에 올림 17팬 마운트한 사진입니다.
20팬을 쓸까 하다가 똑딱이 대용인데 렌즈 60만냥짜리 쓰기 뭐해서 걍 저렴한 걸로 쓰기로 했습니다.
화질 좀 떨어지고 조리개 좀 어두워도 그냥 저렴하기만 하면 모든지 용서가 됩니다. --+
근데.. 확실히.. 모습이....



요 사진이랑 GF1 사진이랑 비교하면.. ㅠㅠ
그래도 새로운 조합이 요 조합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 졌기에 그냥 그걸로 만족합니다.
E-P1 중고로 내치고 GF1 신품 영입한게 금액으로 상당히 줄일 수 있었으니 말이죠


간단히 GF1과 E-P1 비교를 해보면
디자인 : E-P1 > GF1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음)
AF 성능 : GF1 >>>>> E-P1 (렌즈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바디 성능도 차이가 큼)
인물 색감 : E-P1 >>>>> GF1 (RAW로 찍어서 직접 색을 만들 경우 그 차이점을 줄일 수는 있음)
풍경 색감 : E-P1 >= GF1 (풍경은 비슷하거나 살짝 올림이 좋다는게 주된 평가)
손떨림 방지 : E-P1은 바디 내장, GF1은 렌즈 내장
                  팬케익 렌즈만 사용시에는 잘 못 느끼나 올림 14-42나 수동렌즈 사용시 올림 손떨림 방지의체감 성능은 킹왕짱임
내장플래시 : E-P1 없음, GF1 있음 (있지만 안 쓰는 것과 없어서 못 쓰는 것과는 차이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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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얼음구름 2010/03/01 21:24

    저는 그래도 지름신이 내리시면 이틀은 고민합니다 ㅎㅎ..
    5분간의 고민이셨지만, 체감 시간은 5년과도 같으셨겠죠 ㅎㅎ;;..
    하루가 일년과 같아라~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3/01 21:27

      gf1은 이틀 고민할 수가 없습니다.
      물량이 딸려서 고민하는 순간 품절 뜨거든요..
      이것도 제가 결재 마치는 순간 품절 떠버렸습니다..
      근데 물건 손에 받고 나서 E-P1, GF1, 17팬, 20팬 놓고서는 뭘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 더 컸지만 결국 제 손엔 GF1 + 17팬이 남아 있네요.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3/01 21:44

    헉 EP-1있는데도 다니엘님이 뽐뿌였다면 눈여겨 봐야겠어요~~
    근데 물량이 딸리면 왠지 더 안달이 난다는~~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3/01 21:50

      어차피 기본적인 화질이야 똑같은 마포니 같을테고 일단 더 저렴했거든요
      지금 GF1+17팬 세트 제가 구입한 가격 계산하면..
      거의 하이엔드 똑딱이 가격에 근접해집니다. ㅎㅎㅎ
      여기에 조만간 나올 올림 마포 9-18이나 아님 파나 7-14 영입으로 마포로 대동단결한 예정이기도 하고요.

  3. addr | edit/del | reply 2010/03/01 21:51

    비밀댓글 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까칠이 2010/03/02 14:18

    흐미.. 겁나 좋은 카메라 또 영입하셨군요~ ㅠㅠ 부러워라....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3/02 22:58

      부러우면 지는 것입니다.
      그냥 맘 편히 그분을 영접하시고 얼른 지르십시요.. ^^;;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종이술사 2010/03/02 17:03

    아 e-l1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와준다면
    정말 끌릴것 같아요 +_+
    딱 제가 바라던 사양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어요 ㅋㅋ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3/02 22:59

      그래도 e-p1, e-p2 가 나름 개념있는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니 e-pl1 도 착한 가격에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올코의 능력을 믿어봐야겠지요..
      설마.. 요즘 e-p1 가격도 떨어졌는데 이것보다 비싸게 나오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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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메라 바디 안에 있는 Art Filter 중 Grainy FIlm 모드로 촬영한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jpg 촬영 후 라이트룸서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10 sec, F 2.8, 0 EV, 17mm, ISO 80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15 sec, F 2.8, 0 EV, 17mm, ISO 125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13 sec, F 2.8, 0 EV, 17mm, ISO 80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30 sec, F 2.8, 0 EV, 17mm, ISO 80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13 sec, F 2.8, 0 EV, 17mm, ISO 80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13 sec, F 2.8, 0 EV, 17mm, ISO 80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10 sec, F 2.8, 0 EV, 17mm, ISO 800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40 sec, F 2.8, 0 EV, 17mm, ISO 6400

오늘 내린 비로 얼른 봄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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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까칠이 2010/02/10 12:14

    내일까지 비가 온다는데 이번 구정땐 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려나요~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16 11:18

      ㅎㅎ 어찌 설날엔 따뜻하게 보내셨나요?
      까칠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하늘봐 2010/02/15 23:50

    비내리는 거리를 흑백으로 보정하니 차분해 보이기도 하고 적막해 보이기도 하네요.
    한주동안 바쁘겠지만 힘을 내보아요~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종이술사 2010/02/16 16:02

    봄이 쉽게 오지는 않으려나 봅니다 ㅋ
    내일은 또 눈이 온다니까요
    그래도 봄철 대비해서 마크로렌즈 하나 구해보긴 해야하는데 말이죠 ㅠ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eedam 2010/02/16 21:25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마루. 2010/02/17 12:46

    흑백의 느낌은 언제봐도 좋은것 같아요..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19 14:49

      근데 흑백 찍는게 넘 힘드네요
      그냥 막 찍고 그냥 변환만 하면 되는게 아니다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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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20 sec, F 2.8, 0 EV, 17mm, ISO 400

이렇게 속을 까집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자의든 타의든 내 속을 보인다는거...
그에 따른 상처도 크다는거...
그걸 알기에 니가 더 안타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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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2/09 13:31

    뭐 일단 까발려지면 맘 편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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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80 sec, F 2.8, 0 EV, 17mm, ISO 500


어디론가 훨쩍 떠나고 싶으나 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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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까칠이 2010/02/08 15:34

    자전거 타고 서울한바퀴라도 돌아보고 싶어요~
    어릴적엔 잘 타고 돌아댕겼는데... 요즘은 뭐.. -_-;;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8 15:57

      자전거 타고 가다가 쓰러지면 큰일납니다. --+
      그러고 보면 제작년에 부산까지 아무런 계획없이 싸구려 자전거 타고 훌쩍 갔다온 제 동생이 대단하게 느껴지는군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초하(初夏) 2010/02/09 01:36

    정말 조금은 따듯해진 훈풍을 맞으며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근데 저 곳이 어딥니까?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2/09 13:32

    몇개월째 회사 베란다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가 생각났습니다. 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9 20:31

      이제 곧 봄이 옵니다.
      슬슬 자전거 타실때가 왔습니다만..
      얼른 바쁜 일부터 해결되셔야.. .*^^*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마루. 2010/02/17 12:47

    1박2일이면 충분한데 그시간이 나질 않네요..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19 14:50

      글쵸. 조금만 시간을 내면 되는데 그 시간 만들기가 힘드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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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영입한 Olympus E-P1 입니다.



사진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이 카메라는 아시는 분들이 그래도 꽤 되실거라 생각이됩니다.
작년 6월 E-P1이 나오고 12월 E-P2가 발매되었는데 올림푸스에서 나온 카메라가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15,000대 이상 팔아치운 모델이거든요
가격도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저렴하게 나왔다지만 E-P1 초기 출시가가 젤 저렴한 모델이 100만원돈
지금도 기본 번들셋은 90만원 정도를 줘야 살 수 있고 물량이 달리는 화이트의 경우 여전히 정가에 가까운 급앨을 줘야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마이크로 포서드용으로 나온 올림푸스 렌즈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14-42mm 줌렌즈와 17mm 팬케익 렌즈입니다.
(물론 곧 9-18mm이랑 14-150mm 렌즈가 나올 예정이고 파나소닉에서 나온 마포용 렌즈는 20mm f 1.7, 14-45, 14-140, 45-200, 7-14, 45mm Macro 등이 있으며 곧 8mm 어안하고 뭐 14mm 팬케익 하나 나온다고 합니다.)
카메라도 작고 렌즈도 작고 그래서 코트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단.... 바디 주머니에는 안 들어갑니다. ㅡ.ㅡ;;
사실 똑딱이들도 바지 주머니에는 똑딱이들도 넣기 힘들긴 합니다.



뒷모습 입니다. 그래도 나름 투다이얼입니다.
M 모드 촬영시 은근히 편합니다. ㅎㅎ
요 카메라는 뷰파인더가 없어서 보통 똑딱이처럼 액정을 보면서 촬영을 합니다.
그래서 전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처음 영입했을 떄는 이렇게 붉은 색의 속사케이스에 가죽 스트랩까지 달려 있었는데
요렇게 해 놓으니 똑딱이 포스의 악화로 바로 방출하고 스트랩도 기본 스트랩으로 바꾸어서 사용 중입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카메라가 똑딱이스러워서 사진 찍을 때 주위에서 전~~혀 시선을 안 주거든요
요거 다음 모델인 E-P2의 경우에는 착탈식 EVF 를 사용할 수 있는데 성능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저처럼 똑딱이 포스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큰 필요가 없는 아이템이지요



AF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상당히 느리다고 합니다만 사실 전 잘 못 느낍니다
예전에 [Photo Life/My Lovely Cameras] - Sigma DP1 단점들... 요 글을 적을 때
DP1의 단점 중에 AF 느린 것을 언급했습니다만 솔직히 전 그리 크게 단점으로 못 느꼈습니다.
그 증거로 전 MF로 쓴 적이 거의 없거든요
야경 같은거 찍을때나 MF 에서 그냥 무한대 놓고 찍었지 평소엔 다 AF 놓고 찍었습니다.
제가 이쪽은 상당히 무뎌서 그런지 친구가 제 카메라들 보면서 느려서 어찌 쓰냐고 할 정도입니다. ㅋㅋ



측면엔 USB와 HDMI 잭이 있습니다만 뭐 쓸일이 없습니다
사진이야 항상 리더기를 사용하니 저건 바디하고 렌즈 펌웨어 업데이트나 할 때 쓰겠지요



아래 부분엔 배터리와 메모리 공간이 함께 들어가 있는데 매번 메모리 뺀다고 그러면서 책상 위에는 항상 배터리가 나와있습니다. ㅋㅋ


제가 똑딱이 대용으로 E-P1과 함께 고려했던 기종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우선 같은 마포인 파나소닉의 GF1, G1, GH1 등과 삼성의 새로 나온 NX10이 있었습니다.
이중 파나소닉의 마포는 일단 A/S 문제로 제외시켰습니다.
가격만 보면 내수로 G1이나 GH1이 좋겠지만 아쉽게도 제가 일본어를 모르고 고장나면 일본으로 A/S를 보내야 하며 또 정품을 산다해도 파나소닉 A/S가 영 신통찮기에 제일 우선으로 배제시켰습니다.

그리고 삼성 NX10, 솔직히 이건 기대를 좀 했습니다.
카메라 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삼성의 Cmos가 상당히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카메라라서 A/S도 큰 문제 없을테고 가격도 좀 저렴하지 않을까 기대했거든요
근데 지금 발매되는 모습을 보면 초기 구매자들을 유료 베타테스터로 여기는 모습입니다.
정식으로 판매 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3번의 펌웨어 업데이트.. 그것도 버전은 계속 1.0
화질에서도 벤딩노이즈라던지 압축률 높은 jpg, 과도한 뭉개기, 여기에 자체적인 전용 Raw 컨버터가 아닌 실키픽스를 가져다 쓰는 등 아직 선뜻 구매하기엔 좀 꺼려졌습니다.
바디 손떨림 방지도 없고 먼지떨이는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 없다는 것도 조금 영향을 주긴 했습니다.

단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가장 중심이 될 팬케익 렌즈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정가 35만원 짜리 삼성 30mm f 2.0 렌즈가 정가 60만원의 파나소닉 20mm f 1.7 렌즈에 비해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가 않거든요.
또 가격도 추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최소한 국내시장에서 만큼은 충분히 성공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예로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카메라가 인터넷에서 이 쿠폰 저 쿠폰 사용하면 10만원 정도 할인이 되기에 2-3개월 뒤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으로까지 내려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어쨌든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고른게 바로 E-P1 입니다
올림의 색감도 마음에 들고 손떨림 방지도 좋고 그리고 다른 기종과는 차원이 다른 먼지떨이..
막 굴리기엔 아직까진 좀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뭐 산책 나갈떄도 항상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점에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제 렌즈만 17.8에서 파나 20.7로 업글하고 3월에 나온다는 올림 9-18만 영입하면 엄청난 저질체력의 소유자인 제가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아보입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유리에 비친 제 사진입니다.
완벽한 똑딱이 포스를 자랑하죠.. ㅎㅎ
박물관에서 계속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녀도 그 누구하나 시선을 주지 않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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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종이술사 2010/02/07 16:11

    역시 스냅에는 남의 시선 끌지 않는게 좋아요
    새로 나올 e-pl1도 그런면에서 기대되더라구요 +_+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7 19:48

      그렇죠. 확실히 스냅은 남의 시선을 끌지 않아야..
      dslr은 아무리 보급형이라도 일단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니깐요
      e-pl1이도 가격만 확실히 저렴하게 나온다면 막 굴리기에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까칠이 2010/02/07 23:47

    정말 렌즈를 하나 팔아서라도 살까 고민했던 녀석입니다.. 게다가 EP2까지 나와서 맘이 많이 흔들렸는데...ㅠㅠ
    이렇게 또 뽐뿌를 넣어주시는군요~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8 09:59

      이제 곧 저렴한 모델인 E-PL1이 나온다고 합니다.
      저렴한 모델이라지만 올림의 특성상 일부러 기능제한 같은 것은 안하고 오히려 E-P1이랑 E-P2에는 없는 내장플래시까지 달고 나온 모델 하나 나옵니다.
      가격도 번들 포함 600달러라고 하는데 울 나라에는 얼마에 나올지 모르겠네요.. ㅎ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2/07 23:59

    올림 새로운 기종이 또~
    나쁜 카메라가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튀는 카메라는 부담이~~ ㅎㅎ
    그런의미에서 GRD의 존재감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8 10:00

      넘 튀면 그것도 부담스럽죠
      적당히 무난하면서도 적당히 괜찮은 그런게 쵝오지요
      다만.. 맘 먹고 출사하는 날에는 바리바리 렌즈며 바디며 챙겨서 가는 것이 더 좋겠지요.. 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얼음구름 2010/02/08 14:53

    14-150의 가격이 제발(?) 양심을 찾길 바라고 있습니다. = =..
    패너소닉꺼 보니까.. 아주 그냥 장난이 아니던데..
    렌즈IS구조가 아니니까.. 좀 많이 가격이 빠졌으면 싶은데..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8 15:04

      ㅎㅎ 일단 출시가 600달러니 올코의 양심적인 가격 정책상 뭐 안드로메다 가격은 아니겠지요
      전 14-150 보다는 9-18에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보니 마포 14-42보다 살짝 더 작던데 말이죠
      이 크기면 완전 올레입니다. 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ay~ 2010/02/08 15:56

    그런데 카메라 많으신데 왜 사신거에요? ㅎㅎㅎ
    좀 쌩뚱맞는 질문인가요? ㅎㅎ
    하긴 DSLR 가지고 다니려면 심적 부담이 크긴 하지만요.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8 15:58

      dslr 넘 무거워요.. ㅎㅎ
      그냥 요렇게 가볍고 저렴한게 젤 좋아요
      어디 갈때 dslr 무겁잖아요
      맘 먹고 출사라면 모를까나 가족 여행이라던지 가벼운 산책에는 더더욱이 말이죠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하늘봐 2010/02/15 23:40

    아... 좋은 카메라 영입하셨네요. 앞으로도 더 짠하고 감동적인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은 많이 드셨지요? ^^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16 11:20

      카메라는 좋은데 제 내공이 안 좋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직까진 사진을 못 건지고 있네요.. ^^;;;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마루. 2010/02/17 12:48

    저는 GF1을 넘보고 있습죠..ㅋㅋ...근데 국내정발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19 14:52

      국내 정발가가 비싸다기 보다는 일본 판매가가 저렴하게 나오는거죠.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 가격이랑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비싼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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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주제 없는 스냅샷들 입니다.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400 sec, F 2.8, 0 EV, 17mm, ISO 200

저 가운데 있는 새는 까치입니다. ㅋㅋ
렌즈가 요거 하나라 땡겨서 못 찍었네요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40 sec, F 2.8, 0 EV, 17mm, ISO 800

이건 바디내 뽀샾인 Art Filter에서 Grainy Film 모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E-P1의 자체 뽀샤시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물론 후보정이란 과정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지만 사진 찍을 떄 부터 이걸 염두해서 찍게 되니 좀 더 다양한 주제를 찍는다고나 할까요
뭐 그렇다고요.. ^^;;;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30 sec, F 3.5, 0 EV, 17mm, ISO 100

이건.. 어찌 보정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Color Efex Pro로 보정하긴 했는데 말이죠.. ^^;;;;;

오늘은 좀 간단히 3장으로 올려봅니다.
몇장 더 있는데 그건 한장씩 제목이랑 글도 좀 적어보게요
하루에 많은 사진 올리면 난중에 포스팅 거리 떨어졌을때 올릴게 없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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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얼음구름 2010/02/07 01:57

    저도 한 포스트에 여러 장 올리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포스팅 쉬는 날이 많아져서 아끼(?)고 있습니다. ^^;;
    제 근무시간 상.. 사진을 하루에 2-3장 이상 손대기도 힘들고.. >_<;;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7 14:36

      ㅎㅎㅎㅎ 근데 너무 한장씩 올리면 날로 먹는 느낌이 많아서 적당히 조절해야겠지요
      그렇다고 하루에 다 올려버리면 또 글의 텀이 길어지고 말이죠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2/08 00:04

    으흐흐 전 미얀마 사진이 줄서있다는~~ ^^;;;
    요즘 일이 바쁘고 사진을 찍어야는데,,,설을 벼르고 있어요~ ;)
    그나저나 사진찍는게 소홀해지면 맨날 슬럼프같은 느낌이~~ 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8 10:01

      얼른 미얀마 사진이라도 풀어보셔요....
      넘 천천히 푸시는거 아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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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 쓰는 재주도 없고..
사진도 뭐 그냥 발로만 찍어대구...
그런고로 대충 제목 붙이고 보정 대충 해대고 뭐 그렇게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아.. 그리고 사진은 클릭하셔서 크게 보셔요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2000 sec, F 3.5, 0 EV, 17mm, ISO 100

이 사진은 Tonal Contrast 로 보정했습니다..
구름이 실제보다 좀 과장되어서 보입니다. ㅎㅎ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2000 sec, F 3.5, 0 EV, 17mm, ISO 100

이 사진은 컨트라스트 마스킹 기법으로 보정했습니다.
뭐 딱히 큰 차이는 안 보이지만 그래도 구름 부분을 조금 디테일하게 살릴려고 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어찌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Manual, Center-weighted Average, 1/4000 sec, F 5.6, 0 EV, 17mm, ISO 100

흠.. 요 사진은 jpg 무보정입니다.
뭐.. 딱히 마음에 들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raw 손대봐야 그닥 이쁜게 안 나와서요.. ^^;;;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13 sec, F 2.8, 0 EV, 17mm, ISO 800

이것도 딱히 보정할 게 없는 사진이라서..... ^^;;;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13 sec, F 4.0, 0 EV, 17mm, ISO 200

뭐 이건 딱 봐도 알겠지만 미니어처 사진틱하게 만든 것입니다.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30 sec, F 3.5, 0 EV, 17mm, ISO 200

이것도 뭐 그냥 jpg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160 sec, F 4.5, 0 EV, 17mm, ISO 200

이건 kodachrome 64 필름틱하게 보정했습니다. ㅋㅋㅋ
여러가지 film effects 들 중에 이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180 sec, F 4.5, 0 EV, 17mm, ISO 100

요건 무보정 jpg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하고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인데 조금은 느낌이 다르지요.. ㅎㅎ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3200 sec, F 4.5, 0 EV, 17mm, ISO 100

이것도 jpg 무보정입니다.
그냥.. 보정하기가 귀찮아서...
그리고 딱히 보정해봐야 더 잘 나올것 같지가 않아서 그냥 올립니다. ㅋㅋ
뭐.. 여기엔 Raw + Jpg 저장을 한 덕도 있겠지요
Raw만 저장했다면 어쨌든 보정이란 과정을 거칠테지만 jpg도 함께 저장하니 귀찮을땐 걍 jpg만...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160 sec, F 4.5, 0 EV, 17mm, ISO 200

이건 Color Efex Pro 에서 Monday Morning이란 느낌으로 보정했습니다.
그냥 왠지 느낌이 좋네요..


역시 초보는 이렇게 보정질을 해야 쪼금 올릴만한 사진이 나오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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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Zorro 2010/02/05 19:42

    미니어처처럼 보이는 저 사진... 멋진데요?^^
    느낌 좋은 사진들 잘봤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돌이아빠 2010/02/05 22:35

    첫번째랑 마지막 사진 정말 멋져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잘 찍으시는겁니까!!!! 정말 이러셔도 되는겁니까?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5 22:40

      모든 사진 밑에도 적혀 있지만..
      다 보정빨입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ay~ 2010/02/08 23:03

    감성의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너무 멋져요!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9 08:36

      저... 사실은.... 전.... 감성이라곤 전혀 없는 넘입니다. ^^;;;;
      그냥 감성 있는 척 해볼라고 스냅샷 찍고 있습니다. ㅠㅠ
      이런 사진 봐도 솔직히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는다능.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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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Center-weighted Average, 1/60 sec, F 2.8, 0 EV, 17mm, ISO 100

다른 분들은 이런 사진 한장만 놓고 제목 쓰고 글 쓰도 하던데....
전... ㅡ.ㅡ;;;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Center-weighted Average, 1/320 sec, F 6.3, 7/10 EV, 17mm, ISO 100

당췌 창의적인 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Center-weighted Average, 1/640 sec, F 5.6, 0 EV, 17mm, ISO 100

전 그냥 이렇게 컨트라스트 높은 짙은 색에 깊은 심도 사진이 좋더라고요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Center-weighted Average, 1/400 sec, F 7.1, 0 EV, 17mm, ISO 100

근데 이젠 낮은 심도도 연습을 하긴 해야하는뎅.. ㅡ.ㅡ;;
이 사진을 낮은 심도로 찍었음 좀 더 이뻤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Center-weighted Average, 1/100 sec, F 10.0, 0 EV, 17mm, ISO 100

이건 뭐... 셔터 스피드 올리면 안 이쁘니 걍 요 정도가 적당할려나 해보지만
사진 자체가 안 이뻐서.. ㅡ.ㅡ;;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400 sec, F 5.6, 0 EV, 17mm, ISO 100

똑딱이 대용으로 쓰다 보니 이런 쓰잘데기 없는 사진도 찍고..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Aperture Priority, Center-weighted Average, 1/400 sec, F 5.6, 0 EV, 17mm, ISO 100

요즘은 꼭 이렇게 미니어처 사진용 사진도 한장씩 찍어 오게 되는군요.. ㅋㅋ


미니어처 사진 만드는 법은

[Photo Life/Photo Correction] - 미니어처 사진 만들기

요기를 참고하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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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열산성 2010/02/04 09:26

    공감....
    해서 책상 주변 여기 저기에 포스트잇에 "감성이 최고" "나름의 철학" 같은 문구들이 잔뜩 적혀있네요.
    여행의 기술이라는 책이 어렵게만 느껴지더니...
    창의적인 생각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있어요 ^^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4 23:12

      ㅎㅎㅎㅎ 전 짐 상황이 창의적인거랑 멀어져야 하기에...
      지금은 급한 불 끄기도 바뻐서 말이죠..
      일단은 대충 살아야겠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까칠이 2010/02/04 11:16

    전... 사실.. TS-E렌즈 무지 사고 싶어요...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4 23:12

      자.. 지르시면 됩니다.
      지갑에서 얼른 카드를 꺼내시고 결재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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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들인 E-P1 사진입니다.
뭐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똑딱이 대용으로 쓸려고 산 것이기에 그냥 스냅샷만 찍어대고 있습니다.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Pattern, 1/200 sec, F 5.0, 0 EV, 17mm, ISO 200

E-P2에만 있고 E-P1에는 없는 디오라마 효과는 포토샾으로 처리하고..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Pattern, 1/125 sec, F 3.5, 0 EV, 17mm, ISO 200

운동 나갔다가 찍은 것이기에 이렇게 그냥 땅바닥도 찍어대고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Pattern, 1/125 sec, F 3.5, 3/10 EV, 17mm, ISO 200

펜의 가장 큰 단점인 포커싱 영역 문제입니다. ㅠㅠ
저 커다란 이파리를 못 잡다닝.. OTL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Normal, Pattern, 1/125 sec, F 2.8, 3/10 EV, 17mm, ISO 200

남자의 섹쉬한 뒤태입니다. ㅋㅋ



Olympus E-P1, M.Zuiko Digital 17mm f 2.8
Creative, Pattern, 1/250 sec, F 2.8, 3/10 EV, 17mm, ISO 200

요건 보정한게 아니라 E-P1의 핀홀모드로 촬영했습니다.
제가 거의 안 하는 무보정 리사이즈라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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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indEater™ 2010/02/02 23:04

    앗 인증샷이군요~~ EP-1...
    카메라 보정은 그냥 어떤 디카든 인스톨해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2 23:14

      일단 인증은 요렇게 올리고 제품 사진은 이쁘게 잘 찍어서 주말에 올릴려고요.. *^^*
      그리고.... 요 아트필터가 꽤 괜찮더라고요
      매번 거의 모든 사진에 보정이라는 과정을 쓰는 제가 그냥 올릴 정도니깐 말이죠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얼음구름 2010/02/03 00:51

    남자의 엉덩이가..
    짜부가 나서.. 탄력을 잃었어요 ㅠㅎㅎ;;
    여자들은 탄탄한 남자 엉덩이를 그렇게 좋아한다던데.. >_<;;..
    저 빈약하고 처진 엉덩이.

    • addr | edit/del BlogIcon DanielKang 2010/02/03 19:50

      ㅠㅠ 저 엉덩이..
      꼭 제 엉덩이 같아서(??) 더 정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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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름신이 점점 오는 가운데 어떤걸 질러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이 사진 보고 마포로 지르기로 정했습니다.



E-p2에 마포 9-18 렌즈 마운트 모습입니다.
135mm 포멧 환산 18-36mm 렌즈인데 사이즈가 완전 ㅎㄷㄷ 합니다.




기존 올림 마포 렌즈인 14-42나 17팬과 사이즈 비교하면 정말 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조리개 수치가 4-5.6으로 조금 어둡지만 광각인 것과 저 사이즈를 감안하면 아주 훌륭한 수준입니다.
다만 가격만 착하게 나와야 하는데 그냥 지금 쓰고 있는 Tamron 10-24mm 정도 수준으로만 나와주면 당장 질러도 후회없을 그런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같은 마포 진영이라도 파나는 성능 위주로 렌즈를 만들고 올림은 사이즈 위주로 깍는 것 같습니다.

근데 Samsung NX10, Ricoh GXR, Sigma DP1s, Sigma DP2 는 이제 후보에서 제외했는데
마포도 선택의 종류가 많아서 또 고민입니다.
AF 성능이나 가격으로만 보면 내수 G1 이나 GF1이 답이긴 한데
(내수 G1 의 경우 적당한 귀차니즘만 감수하면 신품 바디를 15-20 정도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A/S나 손떨림 방지를 생각하면 올림 E-p1이 답이고...
풍경 색감은 그래도 차분한 파나를 선택해야 하고
아주 가끔이지만 그래도 인물 색감엔 올림을 선택해야 하고....
아~~~ 머리 아포

요즘 e-p1 바디만 보면 신품이 68... 중고는 60 이하니 이것저것 따질 경우 이게 젤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조만간 지를지 아니면 추운 겨울 지나서 사람들이 나들이 갈 즈음 지를지 모르겠지만
다음 번엔 요 e-p1 구입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물론 그 사이에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걸 지르고 올릴 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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